강원특별자치도 영서지역을 책임지는 지역거점공공병원
지역주민 누구나 신뢰하며 찾아오는 공공병원의 롤모델이 되겠습니다

의료원장 인사말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최적의 진료환경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사진
"공공의료는 '주민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됐을 때 완성되며
선택받는 병원, 양질의 의료, 따뜻한 공공의료가 원주의료원의 지향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 권태형 원장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은 ‘선택받는 공공병원’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의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쉼 없이 걸어왔습니다. 공공병원은 민간의료가 감당하기 어려운 영역을 책임지는 사회적 안전망이지만 동시에 주민의 신뢰와 선택을 받을 때 비로소 그 역할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원주의료원은 이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변화와 도전을 이어왔습니다.
우리는 먼저 병원의 기본부터 다시 세웠습니다. 서관 개소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원주 강원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필수의료 기반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특히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과 중증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은 주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안에서 치료와 회복을 이어갈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원주의료원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야간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하며, 일상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도 힘썼습니다. 이는 단순한 진료 확대를 넘어 지역 주민의 불안을 덜고 삶의 질을 지키는 공공의료의 본질적인 역할을 실천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공공병원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준 시기였습니다. 원주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상 운영과 진료체계 유지를 병행하며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대응 역량과 운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위기는 지나갔지만 공공의료가 평상시에도 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교훈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온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신뢰와 헌신이 오늘의 원주의료원을 만들었습니다. 내부의 신뢰와 자부심이 쌓일수록 병원은 성장하고, 그 성장은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된다는 믿음으로 우리는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원주의료원은 강원 서부권 의료전달체계의 중심에서 응급·재활·심뇌혈관·호스피스 등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의료·복지·돌봄이 연계된 통합형 공공의료 모델을 통해, 주민이 믿고 찾는 따뜻한 병원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주의료원의 걸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