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이 시설 규모화를 통해 공공의료 강화에 나선다.
의료원은 최근 병동 신·증축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준공한다.이를 통해 중환자실,응급실이 확장되고 심·뇌혈관 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병상 수도 기존 240개에서 300개로 확충된다.의료원은 이 같은 시설 확충을 토대로 24시간 전문진료팀을 가동,응급 환자 치료에 보다 신속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앞서 의료원은 지난해 권역별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조만간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도 설립 운영하며 공공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시설 규모화와 더불어 실질적 의료 지원책을 지속 강구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공공의료를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귀섭
출처: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69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