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협력팀과 함께

비가 와서 불편을 겪는 내원객들을 위해 본관 2층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양심 우산 무료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심우산은 뜨거운 여름철에는 양산으로도 활용해 부가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체감온도를 약 7도 이상 낮추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양심우산 서비스는 여름철 폭염, 폭우 외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양심우산은 누구나 성함과 연락처를 기재 후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으며, 사용 후 2주일 내 안내데스크로 반납하면 된다.

내원객들은 “갑자기 비가 내릴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내원객을 배려하는 모습이라 보기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권태형 병원장은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뿐만 아니라 앞으로 늘 지역주민입장에서 병원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원주의료원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보건의료협력팀은 이밖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노인응급환자 이송·개선사업] [감염관리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2023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을 수행중에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 033-760-4593

출처: 원주의료원, '양심 우산 무료 대여서비스' 운영 - 뉴스1 (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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